[times창원]창원시 관광과에서 추진한 오동동문화광장 빛 조형물이 이틀 동안 두 차례 나무형 빛 조형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되면서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두 차례 나무형 빛 조형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 했던 것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네온사인이 설치된 나무형 조형물이 붕괴 위치는 다름 아닌 오동동문화광장 안에 설치된 것으로 보도블록에 고정된 상태로 지하주차장 출입구라 시민들 통행이 많은 곳이다. 빛 조형물 사업은 매년 겨울에 설치해 4월에 철거하는 사업으로 3억 예산이 소요되며 '혈세낭비'를 부추기고 있다. 쓰러진 조형물을 본 한 시민은 "얼마나 허술하게 공사를 했으면 저렇게 쓰러졌을까"라고 토를 달며"천만다행이지 인명사고라도 났더라면 누가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