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평가 62.5%…긍정평가와 격차 26.7%p "김건희 명품백 논란·쌍특검법 거부권 부정영향" [月刊시사우리]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논란과 용산발(發)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퇴론 고조로 40%대가 무너지며 30%대 중반을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2~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5.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2.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8%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6.7%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6.2%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7.7%p 상승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