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국정감사를 기점으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금융권 채용비리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은행이 부정 입사자에 채용 취소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법률 검토를 진행 중이다. 본 지는 지난달 30일 인터넷 보도를 통해 신한은행 채용비리 1심에 대해 기획취재 하면서 신한은행 최종 합격된 부정입사자 중 약 80%가 신한은행을 다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신한은행 채용비리 1심과 관련해 아직까지 '금수저 자녀'들은 부정채용도 모자라 요직에 배치되는 것으로 파악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의 핵심은 채용비리가 드러난 가운데 신한은행은 2020년 하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채용 공고시 은행에서 기준한 공정한 심사가 이뤄지길 바라는 입장이다. 2020년 하반기 일반직 신입행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