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대구 권영진 시장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주민과 시의회의 LNG건립 반대 의사를 즉각 수용해 대구시 차원에서 반대한다는 것을 (주)남동발전과 산업부에 통보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국국가 산단내 ‘구지LNG복합화력발선소 건립’ 사업은 지난 2017년 7월 (주)남동발전에서 국가산단내에 발전소 건설을 제안해, 대구시는 안정적 전력수급과 세수입 증대와 열에너지 제지회사 공급해 환경문제 개선 효과 있을 것으로 잠정적으로 동의를 해준 바 있다. 권 시장은 “당시 지역주민의 수용성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전제로 동의해줬으나, (주)남동발전이 작년 1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사업인가를 산업부 받기 위해 지역주민 수용절차를 밟았으나, 결과적으로 1년동안 주민다수의 동의나 합의가 모아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