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지낸 윤상현 무소속 의원이"문재인 정부가 강경화 외교부장관을 경질한 건 7월 도쿄올림픽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라며"도쿄올림픽을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를 낸 인물은 서훈 국가안보실장"이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21일 자신이 운영하는 SNS를 통해"역대 외교부장관 중에서 강경화 장관만큼 언론이나 야당으로부터 난타당한 장관은 없었다"며"그럼에도 불구하고 강 장관은 ‘오경화’로 불리우며 장관으로서 강한 생명력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이어"그랬던 강 장관을 ‘김여정의 하명해고’비난을 무릅쓰고 갑작스레 경질한 이유는 무엇일까요?"라고 반문하면서"해답은 바로 7월에 열릴 도쿄올림픽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문재인정부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 이은 2021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