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2

尹 대통령,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경축연 주재 및 시가행진 주관…안보 의지 강조

尹 대통령 “우리 정부는 강한 국군을 육성하고 굳건한 안보태세를 더욱 확고하게 다져나가겠다"  [月刊시사우리]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과 경축연을 주재했다. 이어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주관했다. 국군의 날인 10월 1일은 6·25전쟁 당시 국군이 38선을 돌파한 날이다. 정부는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국군의 존재 가치를 조명함으로써 군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바 있다.'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국군의 날 행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우리 국군의 강력한 위용과 굳건한 한미동맹을 과시..

정치 세상 2024.10.01

尹 대통령,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주재

[月刊시사우리]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 날인 1일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다. 올해 국군의 날 기념식에는 5,300여 명의 병력과 34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서울공항 활주로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전략사령부 부대기 수여, 열병, 훈장·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고, 이후‘국토수호 결의’와 함께 마지막으로 기념식에 참가한 전 장병과 장비의 분열이 뒤따랐다. 대통령은 오늘부로 창설되는 전략사령부의 부대기를 진영승 전략사령관에게 수여하며, 전략사가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든든하게 지키는 핵심부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부대기 수여 이후 진행된 열병에서 대통령은 국방부 장관과 함께 도보부대와 장비부대 순으로 사열했다. 이어서 대통..

정치 세상 202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