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일선 파크골프 저변확대와 보급에 앞장 설 계기와 동기부여
파크골프를 통한 사회적 유대관계 강화 및 웰리스 라이프 추구
[시사우리신문]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 주최로 진행된 “파크골프와 함께하는 교육공무원 직무연수”가 지난 1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5일간 일정을 성공적으로 무사히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구와 경북 지역 교육공무원 대상으로 퇴직 이후 생애 진로 탐색과 노후생활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고 참가자들은 파크골프를 경험하며 일상생활의 만족감과 성취감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퇴직 예정 공무원의 은퇴 설계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연수는 참가자들이 상호 소통하고 자율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파크골프를 통해 평생 스포츠로서의 동기부여를 강화하고자 했다.
첫날에는 개강식과 상견례를 통해 파크골프 입문 과정을 시작하며 에티켓, 매너, 규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오전에는 이론 강의가, 오후에는 실기 수업이 이어졌으며, 그립, 어드레스, 퍼팅, 스윙 등 파크골프 전반에 걸친 규칙과 기술을 익히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연수 4~5일차에는 의성군 “비안파크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진행하며 그간 연습한 실력을 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라운드에서는 어색했던 스윙이, 금세 익숙해져 다음날 라운드에서는 최종 타수까지 줄어들며 교육의 성과를 확인했다.
특히,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재학생들이 경기 진행 보조요원으로 투입되어 기록원 활동과 동반자 라운드 교육에 참여하며 큰 역할을 했다.
2학년 김용태 학생은 “파크골프를 처음 접한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다른 사람들을 돕고 가르치는 입장에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의성군 유티넥고의 김한표 교장은 “가깝고도 익숙한 장소에서 실무교육과 실습을 함께 할 수 있어 좋았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며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의 명성에 맞춰 배운 기술을 활용하고, 파크골프의 파급 효과에 기여할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료식에서 정난희 학과장은 “처음에는 부족한 점이 있었을지라도 끝까지 열정을 다해주신 교육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디서든 파크골프를 잊지 않고 구미대에서 배운 실력으로 건강한 운동을 지속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수료식에는 손상우 교수, 최경석 교수, 문은선 교수, 박수현 교수가 참석해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었고, 파크골프지도과 재학생 김용태, 임태수, 장명숙, 이종완, 박인원, 김채안, 윤정이 프로들이 수고해 주신 노고와 그리고 의성군 파크골프협회 강병호 사무장의 지원과 배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연수가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에 보조요원에 참가한 파크골프지도과 재학생들은 경북도내 초중고등학교 방과 후 수업 강사 및 지도자로 수업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으로 투입된 계기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파크골프를 경험한 교육공무원들은 새로운 네트워크와 역량을 얻고, 건강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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