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박중희 서장"시민들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

[시사우리신문]창원중부경찰서(서장 박중희)는 지난 17일 오전 8시부터 50분까지 창원동산초등학교 후문 일원에서 경찰관 5명, 교장 등 학교 관계자 5명, 유관단체인 녹색어머니회회원 10명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심통학로 조성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중부경찰서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등교하는 학생과 출근길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학생·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스쿨존 내 어린이 보호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고 통학로 주변 어린이 안전을 저해하는 시설물 등이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했다.

 

박중희 경찰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국민적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고 이에 경찰의 단속 활동 강화를 요청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많은 만큼 교통외근 경찰관을 중심으로 스쿨존 주변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 등 엄정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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