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상

김구연 경남도의원,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대상 확대 촉구

daum an 2023. 4. 23. 21:55
고령농업인 중심의 농업 인력구조를 완화하고, 미래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유입 절실
지원 사각지대 청년농업인에 대한 빈틈없는 지원책 제안

 

[경남우리신문]지난 20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0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구연 의원(국민의힘, 하동)은 농촌 고령화와 청년농업인 감소로 인한 인력구조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지금 청년농업인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해 빈틈없이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김구연 경남도의원(국민의힘, 하동)

김 의원은 통계청의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2021년 전체 103만 1,210농가 중 40세 미만 경영주는 0.8%인 8,477가구이다. 65세 이상은 59.9%인 61만 7,892가구로 불균형이 심각한데, 경상남도 전체 농가 중 40세 미만 경영주는 0.8%이고, 65세 이상 경영주는 60.2%로 불균형 정도가 전국 평균보다 심각하다. 

 

특히 경상남도의 청년농업인 농가는 2020년 1,233가구에서 2021년 989가구로 19.8% 감소하여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창의력과 혁신 능력을 갖춘 청년농업인 유입이 절실한 시점이라면서, 단 한명의 청년농업인이 중요한 지금 국비 사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선발되지 못한 137명 등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을 경상남도 자체 사업인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대상에 포함하여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현재와 같이 청년농업인 유입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40년 전체 농가 중 고령화율이 76.1%까지 상승하는 반면 청년농업인 비중은 1.2%에서 정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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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연 경남도의원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대상 확대 촉구

[경남우리신문]지난 20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0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구연 의원(국민의힘, 하동)은 농촌 고령화와 청년농업인 감소로 인한 인력구조 불균형이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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