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

 

[시사우리신문]창원해양경찰서(서장 류용환)는 지난 28일 대항어촌계(부산시 강서구 대항동)를 찾아 각종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창원해양경찰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

창원해경이 마을 해안가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면접촉을 최소화·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항 어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창원해경은 원거리로 인하여 그동안 처리하지 못한 ▲각종 민원업무 현장접수 처리 안내 ▲쿨토시 및 햇빛가리개 모자 기증▲마을 주변 해안가 환경 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원거리 지역의 어업인 및 바다가족(민원인)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를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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