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12일 가족장 치러질 예정..정부와 자민당과의 합동장 검토
[시사우리신문]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전 총리가 나라현 지방선거 유세도중 총격을 받고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이날 17시03분(현지 시간) 사망 선고를 받았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18시쯤 나라현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병원장과 구조대원들은 아베 총리를 태운 헬기가 12시 50분경 이 병원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도착했을 때 아베 총리는 심폐정지 상태였다. 아베 총리는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중태에 빠져 17시03분(현지 시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측은 아베 총리의 직접적인 사인이 총격으로 인한 심장 혈관 파열이라고 밝혔다. 아베는 심장 혈관이 파열된 것 외에 경부에도 상처를 입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살인 미수 혐의로 아베신조 전 총리에게 총격을 가한 해상자위대 출신 야마가미 테츠야(41)를 체포하고 인근에서 사제 총으로 보이는 것을 회수했다.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시신이 9일 수도 도쿄(東京)의 자택에 도착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장례식은 12일 가족장을 치러질 예정이며 정부와 자민당과의 합동장은 검토되고 있다.
아베 전 총리의 시신을 실은 차량은 이날 오전 6시께 그가 치료를 받던 나라(奈良)현 나라현립의과대학부속병원에서 출발해 오후 1시30분께 도쿄의 자택에 도착했다.
아베 전 총리의 자택 앞에는 집권 자민당의 후쿠다 다쓰오(福田達夫) 총무회장,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정조회장 등 간부가 마중을 나왔다.
특히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가 오후1시50분께 아베 전 총리의 자택을 방문했다. 아베 전 총리의 부인인 아베 아키에(安倍昭恵) 여사에게 조의를 전하고, 조문을 했다고 FNN은 보도했다.
아베 전 총리의 사무소는 이날 그의 장례식이 오는 12일 치러진다고 발표했다. 장례식장에서 밤을 새는 쓰야(通夜)는 11일 예정됐다.
한편,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 저격한 총격범은 현장에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용의자는 아베 전 총리의 정치 신념과는 상관이 없으며, 어머니가 빠진 종교 단체와 관계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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