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창원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국민의힘 후보만 8명..."전략공천 했다간 큰 코 다칠 것"
당원 및 일부 시민들 “공정한 경선 통해 결정하라!”요구 봇물
“일각선 ‘중앙당 고위직 인연’ 후보 전략공천 했다간 큰 코 다칠 것“
[시사우리신문]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의 도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창원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여야를 합해 무려 10명이 출마 간을 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일부 당원과 대다수 시민들은 낙하산 전략공천이 아닌 공정한 경선을 통한 후보를 공천하라는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도내 곳곳에서 국힘의 6월 지방선거 경선 컷오프와 경선 방식을 두고 잡음이 이어져 당원과 유권자들의 극에 달한 피로감도 이 같은 분위기를 뒷받침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국민의힘 창원 의창구 당협 소속 A모씨는 지난 2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일각에서 중앙당에서 전략공천을 할 것이란 소문을 피우고 있다”면서 “이번 보궐선거 공천은 당원과 유권자들이 결정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A씨는 “최근 출마를 선언한 출마예정자 중, 중앙당 고위직과의 인연을 강조하면서 공천을 자신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실정”이라며 “과거 깃대만 꽂으면 이완용이도 된다는 식의 하향식 낙하산 공천을 해서는 큰 코 다칠 것”이라고 엄중 경고했다.
민주당에선 김지수 전 도의회 의장이 출마를 선언했고, 공민배 전 시장도 기웃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출마예정자로는 김호열 전 도당 사무처장, 도지사 경선서 탈락한 이주영 전 장관, 창원시장 경선서 고배마신 장동화 전 도의원,김상규 전 조달청장,김영선 전 의원, 윤석열 당선자 측근이라는 배성범 전 법무연수원장에 안철수 인수위원장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
창원 의창구는 전형적인 보수 텃밭이지만, 불공정한 경선에 의한 반발심리로 국민의힘 후보가 반드시 당선된다는 보증수표는 누구도 발행하지 못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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