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국민의힘 김은혜 선대위 대변인은 22일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을 성남시장 재직 때는 몰랐다는 발언이 거짓말이라며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사진 두 장을 공개하며 이재명 후보는 지난 2009년 성남정책연구원 주최 세미나에 고인을 초청해 토론했고 지난 2015년 성남시장 시절에는 호주 뉴질랜드 방문 때 고인의 밀착 수행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대장동 화천대유 선정을 직접 도맡았고 성남시장에게 가장 충실했던 평범한 가장이었다며 불리하면 힘없는 부하를 모른 척하는 리더를 국민이 선택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거짓을 말하는 자가 범인이고, 불편한 기억을 삭제한다고 대장동 진실이 묻힐 수는 없다며, 특검을 해야 할 분명한 이유가 생겼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후보는 전날인 22일 김 처장의 사망 소식을 듣고 “성남시장 재직 때는 몰랐고 알게 된 것은 도지사 후 개발이익 확보와 관련된 재판(2019년 1월)을 받을 때였다”고 말했다.
이 후보가 언급한 재판은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인 2019년 1월 대장동 개발 업적을 과장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건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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