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상

홍준표"김종인 복장(福將)이였기 때문에 운좋게 이긴 것...두번의 행운은 없다"

daum an 2021. 4. 16. 22:41

[시사우리신문]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향해"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81%가 여당이 못해서 이겼다고 했다"며"그만큼 지난 1년 동안 김종인 비대위 체제는 국민들의 신망을 받지 못한 체제였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홍준표 페이스북



홍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오늘 아침 조선일보 여론조사 보도는 야당으로서는 참으로 충격적"이라며"이번 보궐선거 야당 압승의 원인을 야당의 정책보고 찍었다 3%, 야당의 인물보고 찍었다 3%, 야당의 활동보고 찍었다 1%, 야당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도는 도합 7%에 불과 했다"고 게재했다.

 

그러면서"이번 보궐선거의 압승 원인은 여당과 청와대의 부동산 정책 잘못이 43%, 그외 대부분 문정권 실정과 폭정이 문정권에 등을 돌리게 된 원인 이였다"며"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81%가 여당이 못해서 이겼다고 했고, 그만큼 지난 1년 동안 김종인 비대위 체제는 국민들의 신망을 받지 못한 체제였다"비난했다.

 

홍 의원은 "그러나 그 분은 지장,용장,덕장도 아닌 복장(福將)이였기 때문에 운좋게 이긴 것"이라며"얼마던지 대선때는 또 다를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국민들의 분노 투표 였다고 아니할수 없다"고 전하면서"그러나 또다시 당의 정체성이 불분명 하고 가마니전략으로 반사적 이익만 노리는 것은 우리 국민들은 더이상 용납치 않을 것"이라며"두번의 행운은 없다"고 성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