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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 빌보드 핫100 차트 1위 석권!

daum an 2020. 9. 1. 17:34

[시사우리신문]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가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싱글차트)에서 1위 정상을 탈환했다.

▲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 빌보드 핫100 차트 정상 등극!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빌보드 차트 가운데 핵심으로 꼽히는 싱글 차트에서 국내 가수가 정상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빌보드 싱글 차트 2위에 올랐지만, 정상 등극에는 실패했다.

 

빌보드는 BTS의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위로 데뷔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동안 한국어 가사 노래로 세계무대에 섰던 BTS는 올해 '온'으로 싱글챠트 4위까지 올랐다.

 

BTS의 신곡 '다이너마이트'는 첫 영어 가사 노래로 언어 장벽을 허물자 미국 빌보드 핫100차트 석권을 달성하게 됐다.

 

신곡'다이너마이트'는 코로나19로 힘들때 모두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제이홉 BTS는 "자신감과 즐거움을 담은 노래라며 이노래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느끼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상등극 소식을 듣고 소감을 남긴 BTS는 "너무 정신이 없지만 여러분들이 이뤄 낸 것이며 여러분들이 축하받을것이며 이 성적 만큼이나 지금 여러분들의 기분이 좋아쓰면 좋겠습니다.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진짜 방금 슈가형이랑 애기 했지만 진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이미 진짜 죄송해요 뭐라 남겨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계속 눈물나요ㅠㅠㅠㅠ나도,,,ㅠㅠㅠ 지금도 울고 잇다. 형"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이날 빌보드는 BTS를 올해 그래미상 후보에 오를 18개 팀 중 하나로 소개하기도 했다. BTS가 빌보드 싱글 차트 석권에 이어 그래미상의 영예까지 안을지 전세계 '아미'들이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