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9일 새벽 02시 27분경 마산 진동면 광암항에서 정박해 있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 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마산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진화에 나섰다고 말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9일 광암항에 정박해 있던 선박에서 원인미상의 불이 나면서 바지선(길이 20m, 폭 5m)이 불에 타 침몰하고, 어선 A호(7.93톤, 선망)등 7척이 불에 타 전소 됐다.
창원해경 관계자는“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며“정확한 화재사고 원인을 파악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119소방차량 5대, 소방정 1척이 동원돼 화재는 9일 05:00시에 진화가 완료되었고, 화재로 인해 선박에 적재되어 있던 기름은 해상으로 유출되지 않았지만 2차 피해예방을 위해 화재선박 주변에 오일펜스를 전장 했다.
'뉴스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대집 의협회장,"4대악 의료정책을 전국의사총파업으로 반드시 전면 철폐 시킬 것" (0) | 2020.08.12 |
---|---|
코로나 백신 발표한 러시아...인간 실험이 거의 없는 '스푸트니크 V' COVID-19 백신 승인 (0) | 2020.08.12 |
주말 사이 최대 250mm 물 폭탄 또 온다..전국 '초긴장' (0) | 2020.08.07 |
창녕 명덕초 ‘어린이보호구역' 장날 무법천지 ‘안 봐준다’ (0) | 2020.08.07 |
허성무 창원시장,‘창원형 버스 준공영제’ 도입 계획 발표 (0) | 2020.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