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s창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집중호우 때마다 물난리를 겪고 있는 마산합포구 해운동, 월영동 저지대 상습침수 구역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마산서항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해 올해부터 침수문제를 완벽히 해결하겠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8호 태풍 ‘미탁’ 내습시 시간당 70~80㎜의 호우로 여러 곳의 침수 피해가 있었지만 특히 해운동과 월영동은 저지대로 그 피해가 더욱 심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배수 펌프장의 조기 준공이 절실한 지역으로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해수위가 상승하는 대조기가 되면 바닷물이 육지로 역류하는 상습 침수지역이다.
창원시는 근원적 문제해결을 위해 총사업비 456억원을 투입하여 배수 펌프장 2개소, 배수로 962m를 신설하는 ‘마산서항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을 2015년 8월 24일 착공하여 금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펌프장이 완공되면 많은 비가 내릴 때마다 물에 잠기기 일쑤였던 월영광장교차로 ~ 해운동삼거리 지역 주민의 걱정이 사라지게 될 것이며, 남은 기간 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해 여름철 우기 이전 모든 사업을 반드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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