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준 국회 전 외교통상통일위원장, 마산회원구 총선 출마선언

[시사우리신문]안홍준 국회 전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이 9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창원시 마산회원구선거구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소중한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물려줘야 한다”며 “폭주 기관차처럼 치닫는 좌파 독재에 제동을 걸 수 만 있다면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국민과 시민만 바라보며 당당하게 걸어가겠다”며 출마했다.

 

안홍준 전 의원은 “문재인 정권이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날치기로 통과시켜 의회 민주주의를 파괴했다”며 “강한 추진력으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 교체를 이루는 선봉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 전 의원은 “작년 대한민국 경상경제 성장률은 OECD 36개 국가 중에서 34번째를 기록을 했다”며 “자신만이 옳다며 오히려 잘못된 경제 정책을 강요하는 문재인 정권을 국민이 나서서 바로잡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안 전 의원은 “일방적으로 북한에 매달리고 퍼주는 대북 정책으로 인해 한·미·일 동맹의 틀은 무너지고 있다”며 “비핵화 쇼로 북한에게 시간을 줘 도리어 핵 무장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해 명분과 실리 모두를 잃고 말았다”며 외교 안보분야의 무능을 지적했다. 

 

또 “조국 사태에 이어진 유재수 감찰 중단 농단, 울산시장 선거 개입 농단, 우리들병원 금융 대출 농단 등 ‘친문 3대 게이트’는 겉으로는 공정과 평등을 외치지만, 속으로는 내 편에게만 너무나 관대한 집권세력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고 질타했다. 

 

안홍준 전 의원은 “세계 최고의 기술 수준인 원자력 산업은 국가 경제의 신성장 동력산업이며 지역경제의 구심점이었지만, ‘탈원전 정책’으로 협력업체 약 300여개가 줄도산위기에 내 몰리고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있으며, 원전 관련 고급인력의 이직과 대학의 관련학과의 폐지 위기로 ‘원전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며 “원전 산업은 가장 값싸며, 가장 친환경적인 에너지 산업이기에 ‘탈원전 정책’ 폐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지난 4년간 마산회원구에는 지역 발전을 이끄는 신규 사업 하나 없으며, 경제를 되살릴만한 제대로 된 프로젝트조차 없었다”면서 “4선의 힘 있는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면 강한 추진력으로 마산 경제를 회복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안홍준 전 의원은 함안 군북에서 태어나 군북초, 마산중, 마산고와 부산의대를 졸업한 의학박사로 산부인과 의사 출신이다. 육군소령 예편, 인제의대 조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17대~19대 3선 국회의원으로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지냈다. 

 

안 전 의원은 현재 북한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와 창신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출 마 기 자 회 견 문

 

존경하는 마산회원구 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안홍준, 다시 한 번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난 4년간 ‘자연인 안홍준’으로 마산 구석구석을 다니며 많은 시민을 만나 속 깊은 대화를 나누며 지냈습니다.

 

많은 시민들께서 저의 손을 잡으시고는 “망해가는 대한민국을 그냥 보고만 있을 것이냐!”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또 최근에는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세력들이 행정부와 사법부에 이어 입법부마저 장악하고 악법들을 날치기 하는데, 뭐하는 거냐!”고 대노하고 계십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 안홍준, 불면의 밤을 보내다 대한민국이 망하는 꼴을 두고 볼 수 없다는 절박한 각오로 21대 국회의원선거 마산회원구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처절한 심정으로 나섰습니다!

 

폭주 기관차처럼 치닫는 좌파 독재에 제동을 걸 수만 있다면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국민과 시민만 바라보며 당당하게 걸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문재인 정권이 금년 예산안에 이어 결국 악법중의 악법인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불법 날치기로 통과시켜 의회 민주주의를 파괴했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 등 ‘4+1’라는 법적 근거도 없는 해괴한 연합체가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습니다.

 

‘선거법’은 선거 규칙을 정하는 법률로 제1야당과 협상을 해 온 그 동안의 관례를 무시하고 날치기를 했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내세운 ‘선거법’은 누가 누구에게 투표했는지도 모르는 왜곡된 선거로 국민을 현혹시키고, 정의당을 비롯한 군소정당을 민주당 2·3중대로 만들어 장기집권을 획책하려 합니다.

 

‘연동형’이라는 용어가 그럴듯해 보이겠지만, 이것은 전형적인 꼼수이고, 위헌적인 개악입니다.

 

‘공수처법’은 검찰, 경찰, 법원, 고위 공직자들을 꼼짝 못하게 만들어 독재 장기집권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공포처입니다. 민주주의의 기본인 비판과 견제 세력을 말살시키는 탄압의 도구로 활용할 뿐 아니라, 북한의 보위부나 나치의 게쉬타포 같은 무서운 곳이 될 것입니다.

또 공수처는 문재인 정권의 비리 은폐처이고, 보호처입니다.

이미 저질렀거나 앞으로 저지를 문재인 정권의 불법 비리 범죄를 은폐하고, 보호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더 이상 막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망하고 말 것입니다.

 

문재인 정권의 경제는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작년 대한민국 명목 경제성장률은 1.4%로 OECD 36개 국가 중에서 34번째 입니다. 일본보다 낮아진 것은 62년도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된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국민이 체감하는 명목 경제성장률은 실질적 경제성장률에 물가상승률을 더한 것으로, 성장률 둔화는 국민과 기업 등 경제주체들의 체감 경기 악화로 이어져 소비·투자·고용·세수 등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작년 우리나라의 수출은 10%이상 감소되어 세계 10대 수출국 중에서 가장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경제 실패의 정점은 소위 ‘소득주도성장’입니다. 경제는 소득이 주도해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가 늘어나야 성장합니다.

 

좋은 일자리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규제를 풀고 투자를 활성화 하도록 해야 함에도 문재인 정권은 최저임금제와 주52시간 근무제를 강제로 규정해 국가주의로 내몰고 있습니다.

 

장기집권을 꿈꾸는 그들은 ‘선거법’과 ‘공수처법’으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으며, 경제정책은 철저하게 ‘복지 포플리즘’에 맞춰 국민들을 통제하려 합니다. 복지에 익숙해진 국민들은 정부만 바라보게 되며, 더 이상 독재에 항거하지 못해 통제 당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권은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고 말합니다만, 30~40대의 좋은 일자리가 대폭 감소되고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를 길거리로 내몰고 아르바이트 등 일자리까지 감소했습니다. 국민들은 IMF때보다 더 힘들다고 아우성입니다. 정말 대한민국 경제가 좋아지고 있습니까!

 

국민의 고통을 보지 않고, 문제점을 인식하지 않으며, 자신만이 옳다고 잘못된 경제 정책을 강요하는 문재인 정권을 우리가 나서서 심판해야 합니다!

 

문재인 정권은 경제파탄, 안보위기, 외교고립으로 무능 그자체입니다.

일방적으로 북한에 매달리고 구걸하는 대북 정책으로 국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한·미·일 동맹의 틀을 무너지게 만듭니다. 비핵화 쇼로 북한에게 시간을 줘 도리어 핵 무장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해 명분과 실리 모두를 잃고 말았습니다.

 

핵을 포기할 의사가 전혀 없는 북한 김정은은 신년 새해부터 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공공연하게 협박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국정 농단은 해도 해도 너무 합니다.

조국 사태에 이어 유재수 감찰 중단 농단, 울산시장 선거 개입 농단, 우리들병원 금융 대출 농단 등 ‘친문 3대 게이트’는 겉으로는 공정과 평등을 외치지만, 속으로는 내 편에게만 너무나 관대한 집권세력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좌파독재를 통해 대한민국을 망하게 만드는 세력을 그냥 둘 수 없지 않겠습니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 저 안홍준에게 주어진 사명이라면 어떠한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저 안홍준, 정권교체를 이뤘던 소중한 경험이 있기에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어떻게 싸워야 할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당하게 당선되어 강한 추진력으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좌파 정권을 몰아내는 선봉이 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우리 마산 경제도 엉망입니다.

자유무역지역, 봉암공단과 내서공단을 둘러봐도, 합성동지하상가, 동마산시장과 역전번개시장을 가봐도, 만나는 시민들 모두가 4년 전보다 살기 어렵다고 하소연합니다.

 

지난 4년간 마산회원구에는 지역 발전을 이끄는 신규 사업 하나 없으며, 경제를 되살릴만한 제대로 된 프로젝트조차 없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기술 수준인 원자력 산업은 국가 경제의 신성장 동력산업이며 지역경제의 구심점이었지만, ‘탈원전 정책’으로 협력업체 약 300여개가 줄도산위기에 내 몰리고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있으며, 원전 관련 고급인력의 이직과 대학의 관련학과의 폐지 위기로 ‘원전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무너져가는 지역 경제를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세계 최고의 기술인 원전 산업은 가장 값싸며, 가장 친환경적인 에너지 산업이기에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마산교도소 이전사업은 LH공사와 창원시의 26차례 간담회에도 불구하고 무산될 위기였으나, 교도소 이전 3순위였던 사업을 법무부·기획재정부 관계자와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예산 절감 효과가 크다고 설득해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했습니다.

 

사업 추진으로 창원시가 내야할 예산 최소 400억 원 이상을 절감했으며, 사업 추진으로 교도소 부지가 국가소유가 되어 향후에 다른 기관을 유치할 수도 있습니다.

 

진해에 건립하기로 했던 NC야구장을 우여곡절 끝에 마산으로 유치했습니다. 야구장은 국비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불가능해 보였지만, 청와대를 설득해 설계비 국비 5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건축비 105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주춧돌을 놓아 마산NC야구장 건립을 마무리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마산 경제의 축인 자유무역지역을 위해서 제1·2차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국비 약 1,500억 원 확보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2차 사업은 경제성이 적다는 이유로 무산될 위기였으나, 기획재정부를 적극 설득해 추가 사업으로 진행했습니다.

 

내서복합스포츠센터 건립은 중리초등학교 폐교 부지매입과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투자 중앙심사위 통과, 지방발전특별회계 무산에 따른 문체부 국민체육진흥기금에서의 설계비 확보 등으로 건립의 물꼬를 텄으며, 2월 준공과 5월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민들께서 ‘마산의 힘! 안홍준!’을 4선의 힘 있는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시면 강한 추진력과 설득력으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마산 경제를 회복하는 길에 앞장서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다음에는 마산 발전을 위한 세부적인 정책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월 9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마산회원구 선거구

예비후보 안 홍 준 올림

 

    

안홍준이 걸어 온 길

 

 

 

◼ 함안 군북초, 마산중, 마산고 졸업, 육군소령 예편

◼ 부산의대 졸업, 경상대대학원 의학박사, 인제의대 조교수 역임

◼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

◼ 한나라당 정책위선임부의장, 사무1부총장, 제4·5정책조정위원장, 경남도당위원장 역임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역임

◼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역임

◼ 지방분권운동경남본부 초대상임대표 역임

◼ 위천공단저지 및 낙동강살리기경남총궐기 본부장 역임

◼ 마산·창원·진해 참여자치연대 1·2대 상임대표 역임

◼ 바른선거 경남도민모임 초대회장 및 전국 공동대표 역임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고문 역임

◼ 19대 국회 3년간 입법대상 등 24개 수상

◼ 제17·18·19대 국회의원 역임

◼ 제19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역임

◼ 북한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현)

◼ 창신대학교 석좌교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