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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추미애 장관, 당신이 국민의 명을 거역한 겁니다"

daum an 2020. 1. 11. 22:28

[시사우리신문]진보논객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왜 조국과 유시민 그리고 친문세력 현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뱉는가?진중권 전 교수가 관리하는 페이스북을 검색했다.페이스북 대문 이미지를 확대하니 비행기 활주로가 나왔다.그 의미가 궁금했다.진 전 교수가 기장으로 승객을 안전하게 착륙시켜야 한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대한민국 정치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려는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의미가 있는것 같다.이에 본 지는 문 정권과 친문세력들에게 강한 독설을 퍼붙고 있는 진 전 교수의 페이스북을 토대로 기사화 하기로 결정했다.아홉번째로 지난 9일오전에 게재한 "추미애 장관, 당신이 국민의 명을 거역한 겁니다"라며"국민이 준 권력을 사유화한 건 당신들입니다. 바로 당신들이 도둑이에요."라는 제목을 들여봤다.-편집자 주-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캡쳐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9일 오전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추미애 장관, 당신이 국민의 명을 거역한 겁니다"라며"국민이 준 권력을 사유화한 건 당신들입니다. 바로 당신들이 도둑이에요"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날 진 전 교수는"이 사람들, 윤석열 총장도 마저 내보낼 모양입니다"라며"'항명' 어쩌구하며 윤석열을 자를 명분을 쌓는 중입니다"라고 지적하면서"아마 친여 어용 언론 동원해서 한 동안 '항명' 프레임을 깔아놓으려 하겠죠"람"그래서 사회적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윤석열을 그때 부드럽게 내보내겠다, 이런 생각이죠. 유시민씨 또 바빠지겠네요"라고 쏘아 붙였다.

 

이어"아무튼 저렇게 당정청이 일제히 들고 일어나 소란을 부리는 것은 결국 울산시장 선거개입이 VIP 관심사업이었음을 자인하는 꼴밖에 안 됩니다"라며"아랫 선에서 꼬리가 잘 잘라지지 않나 보죠. 이거, 이번엔 그냥 넘어간다 해도 어차피 언젠가 크게 문제 됩니다"라고 경고 하면서"추미애 장관, 당신이 국민의 명을 거역한 겁니다"라며"국민이 준 권력을 사유화한 건 당신들입니다. 바로 당신들이 도둑이에요"라고 직격탄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