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일 오전 11시 30분 제13호 태풍 '링링'이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560km 부근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이 태풍은 이번 주말께 한국을 강타할 가능성이 있다.
'링링'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태풍의 중심기압은 1천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18m(시속 65㎞)다. 강풍 반경은 200㎞다.
'링링'은 현재 시속 26㎞로 북서 쪽으로 이동 중이다.
제13호 태풍 '링링'은 대만 동쪽 해상을 지나, 중국 본토 동쪽 해상을 거쳐 금요일인 6일 오전 9시께 제주도 서귀포 남서쪽 약 39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한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주말인 7일 오전 9시께 전남 목포 서쪽 약 110㎞ 바다에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제13호 태풍 '링링'은 한반도에 접근할시 지금보다 크고 강해질 것으로 전망돼 대비가 필요하다.
한편,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이다.
'뉴스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국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사문서 위조 혐의로 검찰 기소 (0) | 2019.09.07 |
---|---|
허성무 창원시장, 꽉 막힌 경제동맥, 소비로 뚫는다! (0) | 2019.09.03 |
'가짜뉴스 아웃', '가짜뉴스' 누가 생산하고 있나? (0) | 2019.08.29 |
검찰, 조국 후보자 압수수색에 정치권 해석은? (0) | 2019.08.28 |
김경수를 구속하라...턴라이트 강민구 대표 도의회서 구호 (0) | 2019.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