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빠른 속도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제주를 지나 군산 방향으로 이동해 7일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일본 도쿄(東京) 남동쪽 약 1380㎞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 중이다.
미국 괌 북동쪽 약 1120㎞ 부근에서 발생한 프란시스코는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21m/s의 소형 태풍으로 강풍반경 230㎞로 강도는 약에 속한다.
4일 오전 3시에는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1050㎞ 부근 해상까지 도달 예정으로 서북서 방향으로 진행속도는 31km/h,최대풍속 24m/s,강풍반경 250㎞로 강도는 약에 속한다.
이날 오후3시에는 일본 도쿄 남쪽 약 830㎞ 부근 해상까지 북상 예정으로 서북서 방향으로 진행속도는 32km/h,최대풍속 27m/s,강풍반경 260㎞로 강도는 약으로 전망됐다. 5일 오전 3시에는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 약 610㎞ 부근 해상까지 진행속도는 31km/h,최대풍속 29m/s,강풍반경 270㎞ 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5일 오후3시 프란시스코의 이동경로가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360㎞ 부근 해상까지 도달하며 6일 오후 3시에는 서귀포 동쪽 약 150㎞ 부근 해상까지 도달한다고 예상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강도와 수축에 따라 진로가 바뀔 수 있다"며 "아직은 강도와 진로가 유동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남자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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