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병희 의원, 3.1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 동참

경남도의회 한국당 원내대표 이병희 의원(밀양1,교육위원회)은 6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대표는 엄용수 국회의원의 추천으로 독립선언서 14번째 문장 "일본의 학자와 정치가들이 우리 땅을 빼앗고 우리 문화 민족을 야만인 대하듯 하며 우리의 오랜 사회와 민족의 훌륭한 심성을 무시한다고 일본의 의리 없음을 탓하지 않겠다'고 필사하고 이를 '페이스북'을 통해 게시했다.

이 대표는 다음 필사 챌린지 참여자로 김경수 도의원, 손상우 MH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욱 창원일보 기자 등을 추천했다.

이병희 의원은 "3.1독립 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잊지않고 기억할 것이며 필사 챌린지를 이어 받게 되어 영광이다. 특히 밀양은 영남 최초의 독립만세 운동 고장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독립선언서 38개 문장을 지목 받은 주자가 한 문장씩 릴레이로 받아쓰고, SNS 인증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