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세상

강기윤,창원의 마당쇠가 진정한 일꾼 강강술래 행정으로 잘사는 창원시를 만들겠습니다.

daum an 2017. 11. 22. 15:52

지난해 4.13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강기윤 전 국회의원을 만나봤다. 그는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주민들과 함께 하면서 주민들의 애로를 해결해야겠다는 위민봉사(爲民奉仕)정신이 투철한 사람들이 많아야 한다”며“저는 언제나 정치를 하면서 정말로 많은 주민들이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보람 있는 어떤 정치행위를 해야겠다고 살아 왔다”고 아쉬워 했다. 언젠가 시민들의 부름이 있을는지 자신을 가꾸고 참다운 정치를 실현 하겠다는 봉사자로 창원의 마당쇠로 묵묵히 시민들과 함께 걷고 있다. 이에 본 지는 특별기획 인터뷰 서면질의를 통해  자유한국당 창원시장후보인 강기윤 전 의원에게 ‘창원 미래 발전을 듣는다’를 게재 하게 됐다. -편집자 주-



창원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주위의 많은 분들이 도의원 국회의원 시절에 열심히 열정적으로 지역을 위해 많은 일들을 했다고 말 씀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시장이 되어 창원시 발전을 위해 일해주길 바란다는 주문이 있어 고뇌를 하게 되었고 사심 없이 그간의 근로자, 중소기업 경영자, 도의원, 국회의원의 경험을 총동원해서 내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자유한국당 후보로 강기윤 후보만의 경쟁력과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인가 ? 


▶중소기업 CEO 출신입니다. 이제는 관료, 정치가가 아닌 기업 경영 마인드를 겸비한 새로운 인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기업이 신바람 나고 근로자 서민이 살맛나는 시를 만들 수 있는 최고의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관광도 중요하지만 공장이 많이 유치되고 일자리가 늘어야 소득이 증대되고 소상공, 자영업자들에게 소비가 늘고 또다시 생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로 창원을 변모해 가야 한다.기업가 출신 강기윤의 차별성이 경쟁력이다.




여권 창원시장 후보군들의 윤곽이 나타나고 있다. 창원 민심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 또, 선거 전략은?


▶화려한 스펙, 정치선동가, 낙하산은 시민들이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시장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진정으로 지역에 대한 열정으로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고 권력욕, 명예욕이 아닌 진정한 봉사    자로써 이곳에서 나고 자라고 함께 해온 성실하고 진정한 일꾼 강강술래 행정으로 함께 잘사는 창원시를 만들겠습니다.


 

야권 후보들이 많은데 경선에서 승리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는가? 또 단일화 후보 가능성은?


▶정말 일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지역에서 도의원, 국회의원으로써 시민들과 항상 함께해왔습니다.누구보다 지역과 시민에 대한 애정이 많고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경선이던 전략이던 많은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文 정부의 탈원전, 안보무능, 외교문제, 정치보복, 인사문제에 대해 과거 박 정부보다 잘하고 있다고 보는가? 창원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특별한 대책이 있는가?


▶한마디로 준비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에너지 수급전략에 대한 자익적인 계획도 없이 즉흥적으로 인기영합적인 정책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적폐청산이라는 미명아래 칼을 휘두르는 것 같습니다. 일정부분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는 것은 동의한다. 그러나 보복정치, 보복인사는 도를 넘어 전략적으로 이용 되어서는 나라 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 모든 것을 타산지석으로 삼고 앞으로를 보고 발전적 대한민국을 설계해 가길 기원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순방에서 한국에서만 1박2일 경유하고 다른 국가에서는 2박3일 일정으로 외교활동을 전개했다. 정치인으로서 국제적 코리아 패싱을 어떻게 보는가?


사드문제, 미사일도발문제, 북핵문제에 대응하는 현 정부의 대북관에 대한 불만의 표시일 것이다.

“과소평가 하지 말라”, “변명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힘의 시대다” 서울로부터 250KM 북쪽 그 곳에는 기적이 멈춘다.거기서 북한이라는 감옥국가가 시작된다. 세계는 김정은 정권 이라는 악당 체재의 위험을 더 이상 용납 할 수 없다. 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국회 연설을 했다.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제1의 책무에 충실해야 한다.우리나라도 전술 핵 배치와 함께 핵개발 카드를 조심스럽게 꺼내들 필요가 있다.



세월호와 국정농단으로 정권을 탈환한 문 정부 또한 안전 불감증은 여전하다.홍진호 사건을 어떻게 보는가? 창원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특별한 대책이 있는가?


▶홍진호 사건은 세월호보다 더 큰 문제입니다. 세월호 7시간, 대통령의 행적을 문제 삼아 탄핵으로 이어졌습니다.홍진호가 북한에 납북되고 7일만에야 정부당국에서 알았다는 것은 이 정부의 무능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심각한 문제입니다.시민의 안전을 위해 핵공격, 화학무기공격 전쟁에 대한 시민들의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내년에 있을 6.1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또 다시 여당의 정치적 공세가 한미 FTA 말바꾸기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수감 연장이 됐다. 그것도 2018년 4월 16일 이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정부는 FTA를 줄기차게 반대해왔다. 그런데 지금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다. 한치 앞을 모르는 반대만을 일삼아 왔고 FTA, 광우병, 세월호에 이어 적폐청산으로 또 다시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것 같다.증거인멸 도주우려가 없는데도 법적으로 구속수사 6개월로 정해져 있는데 또 다시 구속연장은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

 

안상수 창원시장이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 공약에 따른 지역구 별로 다양한 볼멘 목소가 들려온다. 어떻게 보고 있는가?

 

▶저는 국회의원 재직 중 안행위에 간사도 맡아봤고 안행위 위원장 권한대행까지 해봤습니다. 안행위는 행정개정특별법 주부위원으로 원외 위원장 시절에 마산,창원,진해시 통합을 반대했지만 통합이 됐습니다.

 

통합이유는 국가행정단계를 3단계에서 2단계로 줄이는 자는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3단계와 2단계는 정부와 지자체를 연결하는 것으로 도가 없어지는 개념입니다. 시범적으로 마산, 창원, 진해를 행정통합이 된 것이 통합창원시가 탄생된 계기입니다.

 

전국을 60개 정도 권역을 2단계로 하려했지만 결국 시범적으로 마산,창원,진해시만 통합이 됐던 것 입니다. 우리 창원시만 사생아 된 것입니다. 누구도 챙겨 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당시 정종섭 안행위 장관님에게 “장관님 우리는 사생아 입니다. 아이를 만들어 놓고 엄마와 아버지는 없고 혼자만 된 상태 입니다.이 부분에 대해 우리를 보살펴 줘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희생됐기 때문에 당시 광역시 추진을 요구했던 것입니다. 광역시 추진이 힘든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통합이 되고 나서 사실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습니다. 통합창원시가 되면서 행정수요와 서비스 수요가 많아졌습니다. 그때 수원시와 안산시의 경우도 “우리도 100만이 넘는데 그렇게 광역시를 추진하려 하는가?”라며 반문까지 했습니다.갑작스럽게 통합창원시가 되면서 인구와 면적이 3배로 증가됐고 체질화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원과 안산은 틀립니다”라며 광역시 추진을 요청 하게 됐던 것 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내가 너무 억울해서 이야기를 던졌던 거고 광역시를 주장했습니다.

 

저는 직통시를 자치구가 없는 행정단계 2단계인 직통시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합리적인 제정권한은 그대로 가져오되 우리 주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또 다른 의회를 구성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서 행정은 광역시와 같은 관계로 가는 법을 별도로 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제가 화해를 하고 야인에 있는데 지금의 안상수 시장의 광역시 주장하는 것은 저는 가야 할 길이라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굉장히 가야함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순차적으로 먼 장래를 보고 가야하는 것이지. 내일 당장 된다는 것처럼 홍보한다면 굉장한 모순이 있습니다. 지금은 행정부로부터 행정구역에 우리가 마산, 창원, 진해가 통합된 과거의 역사가 이러한 부분을 논리적 논쟁으로 이해를 구해야 할 곳은 주민이 아니고 정부 입니다. 그런데 애드벌룬을 띄워서 만약에 광역시 추진이 안됐을 때 그 타격이 크고 상실감을 준다면 아쉬움이 있습니다.

 


지금 발의했다는 자체가 광역시승격발의 현수막을 보고 대다수 창원시민들은 발의가 된 것처럼 보는 것은 시민들이 말하기를 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현혹한다는 것은 많은 민심이 위반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가야할 길이지만 희망을 먼 미래를 무지개 빛 청사진을 두고 캐스팅보드 하는 것은 좋은데 너무 정략적이라는 부분들을 말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는 시민들의 이야기입니다. 창원광역시 추진에 있어 시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피로감을 느끼지 않도록 희망의 메시지는 좋습니다만은 “내일 된다.공약화 된다”이런 부분들은 좀 더 우리가 되고 나서도 늦지 않느냐 이런 것이 오히려 주민들로부터 나중 상실감이 커지면 시정에 큰 부담이 될 것 같다는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창원의 미래 발전은 무엇인가?

 

창원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재탄생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방위산업클러스트화 단지를 만들어 내야합니다. 불황 중에서도 창원시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다른 지자체 보다 숨통이 트인 이유는 무엇보다도 방위산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방위산업은 어떤 경기가 있다하더라도 유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방위산업이 살아 있어서 그나마 우리는 조금 견딜 만 했던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창원 경기가 세계 경기에 비해 덜 타기위해서는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마산,진해를 클러스트화 단지로 만들고 우리 방위 산업을 최적화 단지 이것이 굉장히 소중하다 보고 그 일을 꼭 좀 원외에 있지만 해보고 싶었던 일입니다. 그것이 창원 경기를 살리는 길이라라 봅니다. 두 번째는 산업평화를 이뤄야합니다. 정말 무엇보다도 자치단체장이든 누구나 발 벗고 나서서 노사안정을 꾀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노사안정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고 근로자가 신바람 나는 도시로 만들게 됩니다. 그래야만 창원시에 기업이 들어오게 됩니다.지금은 계속 빠져 나가는 추세입니다. 이 부분은 기존의 업체들이 투자 하려는 마인드가 되려면 노사간 안정이 가장 절실하다는 것입니다. 그 부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재선되면 꼭 하고 싶었던 두 가지 입니다. 그러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창원시장 후보로 박 전 대통령의 출당 조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며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출당 조치는 아쉽지만 보수가 재결집하기 위한 궁여지책이었다. LG전자 근로자, 기업가, 도의원, 국회의원의 경력을 바탕으로 기업이 신바람 나고 근로자,서민,시민들이 살 맛 날 수 있는 창원시로 만들겠습니다. 젊은 용기로 역동적이고 열정적으로 내고장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