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세상

가수 김지원, 2014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10대 예술인상” 수상

daum an 2014. 1. 21. 01:11

노래 ‘땡기네’(작곡 칠수)로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계의 샛별공주 가수 김지원은 18일 오후 3시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회 2014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10대 예술인’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가수 김지원은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150만 다문화인들을 위해서 많은 후원과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해 왔다.

 

 


또한 이날 방송인 최인락씨와 함게 두시간 동안 시상식 진행을 하면서 신선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MC로서의 자질을 뽐내기도 했으며, 트롯 신곡 “땡기네”를 열창하여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시상식은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다문화예술원과 세계나눔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명현)가 공동 주관했다.

국내서는 유일하게 다문화예술인에게 상을 수상하는 이 행사는 다문화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부여하고, 국가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다문화 예술인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