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 창립식 개최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습니다"힘찬 구호로 출발된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 창립식 행사가 창원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의 주관으로 21일 오후 3시 창원시 진해구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지난해 8월 개정 시행된 수난구호법에 따른 해양경찰청의 법정 허가 단체로 지난 1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해양 안전 문화 확산과 구조 체계 선진화를 위한 연구개발, 국가 정책 제안을 위해 국내 6개 조선사와 7개 해운사, 한국해운조합 등 70여개 민간 해양 수산 기관이 참여해 설립됐다.   

 

 

 

 

 

 

 

 

 

 

 

 

 

 

 

 

 

 

 

 

 

 

 

이날 창립식에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치안감 이정근)과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박완수 창원시장, 김오영 경남도의회의장,배종천 창원시의회의장,유관기관장, 회원, 창원해경, 창원지부는 창원, 거창 등 2개 구조대, 창원구난대와 해양순찰대, 122봉사단 19개 단체, 회원 2,100여명이 참여했다.   

해양경찰청 허가 비영리 사단법인인 한국해양구조협회는 경남지역의 경남서부지부와 창원지부를 포함해 전국 16개 지부를 두고 있다.  

이날 창립식 행사 사회자는 창원해양경찰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받은 가수 김지원씨가 맡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