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상

경상남도 상인 및 담당공무원 합동 워크숍 개최

daum an 2012. 10. 13. 16:21

2012년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상남도 상인 및 담당공무원 합동 워크숍이 10월 15일~16일 (1박2일)일정으로 경남 통영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 상인 및 담당공무원 합동 워크숍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경남상인연합회관계자는 “무분별한 신도시 개발과 산업시설 이전으로 인해 쇠퇴를 거듭하여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기능이 점차 상실되고 있다”며“워크숍을 통해 문화, 예술, 전통의 인적, 물적 문화 자산의 가치에 대해 전문가의 이론을 바탕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상인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남상인 221명,공무원 35명(남182명,여74명)참석 예정이다.

세부 교육일정은 15일 1일차 오후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남상인연합회 연혁소개 및 활동 동영상을 시청 후 박태홍 경남지방중기청장의 강의로 전통시장 활성화 정부지원정책교육이 진행된다. 이어 이창희 진주시장의 전통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황희연 도시재생원장의 도시재생을 통한 시장활성화 특강이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상인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된 6시 내고향 MC인 조문식의 활력시장 특강과 김봉주 남해시장상인회장으로부터 남해전통시장 지키기 성공담 사례다.

16일 2일차 교육일정은 통영서호시장과 통영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생생한 현장교육으로 전통시장의 중요성과 다양한 정보 수집. 해법을 찾는다.

경남상인연합회 조용식회장은 합동 워크숍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한 법규와 유통산업발전법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상인들의 의식 개혁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정부가 추진중인 도시재생 특별법에 의한 상권 활성화 방안과 기법 등을 통해 이해 주민과 상인들의 협조와 협력을 이끌어 참여도를 높여 높일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이어“2013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정부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을 통해 상권의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