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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개시자'리처드 엥겔' 입국과 관련 국민들 불안..

daum an 2010. 12. 2. 01:24

 

북한의 위협 발언이 거세지는 가운데  분쟁지역을 돌며 보도. 가는곳 마다 전쟁이 터져 '전쟁개시자'의 별명을 지닌 종군기자인 '리처드 엥겔' 의 입국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한 가운데 30일 북한은  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의  논평을 통해 "남조선 호전광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북침전쟁 소동으로 조선반도 정세가 전쟁 전야의 험악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하며 한미 연합훈련을 비난하며 위협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또 노동신문은   논평에 덧붙여 "내외 호전광들이 다시 도발해 오면 주저 없이 침략자들의 아성을 송두리째 들어내 전쟁의 근원을 깨끗이 청산할 것"이라고도 위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