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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녀' 배우 류현경이 후배 여배우에게 굴욕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daum an 2010. 11. 22. 16:29

'훈녀' 배우 류현경이 후배 여배우에게 굴욕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류현경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야행성'에 출연해 한 신인 여배우에 대한 굴욕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데뷔 14년차 류현경은 "몇해전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신인 여배우를 만난 류현경 자신을 먼저 알아보고 깍듯이 인사를 해왔다는데..하지만 모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유명해진 신인 여배우의 태도가 180도 바뀌었다?.‘방자전’ 시사회 장에서 류현경이 먼저 인사를 했지만 후배 여배우는 팬인줄 알고 눈길조차 주지 않은 채 그냥 지나갔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훈녀 류현경에게 굴욕을 안겨준 비슷한 나이의 여배우가 누구인지 궁금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류현경은 KBS2 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 '방자전'히로인 조여정과 함께 출연해 지난 2009년 겨울, 혹독한 날씨 속에서의 영화 '방자전' 촬영현장에서 "나보다 더 고생하는 스텝을 위해 몸소 차고 있던 핫팩을 건네줬다"고 말해 훈훈함을 시청자들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