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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앵커, '뻔뻔한 무뇌'라는 비난글에 분노!

daum an 2010. 10. 17. 22:43

최근 MBC 김주하 앵커가 '뻔뻔한 무뇌'라는 비난글에 분노했다. 
트위터에 직접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그녀가 트윗에 주로 쓰는 말들로 '뻔뻔한 무뇌'라는 비난글이 게재됐던것.

 

 

김주하 앵커는 트위터에서 주로 사용하는 글 "빼꼼:::;;; 졸리신분~ 손~!! 이렇게 여러분과 대화를 시작한다고 제가 무뇌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심각하게 법적대응도 생각하겠습니다. 제가 올리는 글이 맘에 들지 않으시면 가볍게 언팔을 하세요. 여러분께 묻겠습니다. 제가 무뇌입니까? "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녀는 "대부분의 근거없는 악플들은 무시했습니다. 이번 모 가수의 사태를 지켜보면서 느낀점이 많습니다. 제 트위터는 개인 공간이자 여러분가 가볍게 대화하고 퀴즈도 풀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의는 지키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주하를 분노케 한 트위터 사용자의 닉네임은 '쇼셜홀릭'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우리 트위터에는 무뇌(無腦)가 하나 있다. 오전엔 '빼꼼', 오후엔 '졸리신 분 손'. 이걸 몇 달 째 하고 있는 뻔뻔한 무뇌"라는 글로 그녀를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