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니콜(카라)과 닉쿤(2PM)이 국제결혼하면 행복하게 잘 살 것 같은 아이돌 스타에 선정됐다.
국제결혼전문기업 신성국제결혼은 지난 9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7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약 국제결혼한다면, 행복하게 살 것 같은 아이돌스타는?'이라는 앙케이트에서 여자 아이돌스타는 '카라' 멤버 니콜(531명, 66.6%)이 1위 뒤를 이어 '2NE1' 멤버 산다라 박(245명, 30.7%)이 2위를 차지했다. 남자 아이돌스타는 '2PM' 멤버 닉쿤(405명, 50.8%)과 '씨엔블루' 정용화(327명, 41%)가 1,2위를 차지했다.
신성국제결혼 임응재 대표이사는 "이번 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생각하는 니콜, 산다라 박, 닉쿤, 정용화씨의 이미지를 알 수 있었다. 비록 가상을 전제로 실시한 앙케이트였지만, 다수의 응답자들은 진지하게 조사에 임했다."며, "응답자들은 '영어, 일어 등 외국어 회화에 능통한 점,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팬 층을 확보한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넉넉한 포용력을 갖고 있어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갖고 있는 배우자에게 편하게 대해 줄 것 같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니콜 출처 엠넷미디어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
신성국제결혼 임 대표이사는 "특히, 1위를 차지한 니콜, 닉쿤씨는 해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 국제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아울러 남을 아끼고 배려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가진 아이돌 스타로 각인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팬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공인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닉쿤 출처 엠넷미디어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
한편, 니콜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유창한 영어회화 실력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입사원'이라는 주제로 나르샤를 제외한 11명의 멤버들이 취업준비생으로 변신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니콜은 가상 면접시간에서 한국어, 일본어, 영어 3개 국어로 자기 소개를 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유창한 영어회화 실력으로 면접관과 대화를 이어가는 니콜의 모습이 이지적으로 보였다.", "니콜의 솔직하고 인간적인 모습이 인상적" 등 호평 일색의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