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센텀병원 고객지원센터(MCRC) 서비스 개시

마산센텀병원(대표 서윤석)은 지역 개원의와 기업체 및 각종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올바른 환자의료전달체계 확립과 시민들에게 보다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지원센터(MCRC: Masan Centum Referral Center)를 개설한다. 

2월 16일 업무를 시작하는 마산센텀병원 고객지원센터는 본관 1층 외래 전면에 유리로 된 별도의 공간을 전용센터로 개설하고 간호사 및 사회복지사를 전담요원으로 배치하여 지역 개원의와 기업체 및 각종 단체에서 의뢰한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제공 및 결과 회신 등 각종 진료에 대한 안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마산센텀병원 고객지원센터는 그 동안 지역의사회와의 간담회 등 잦은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 개원의의 요구와 수요를 파악해온 서윤석 대표이사의 결단으로 지난 12월부터 설치가 검토, 단계적으로 추진되어 온 계획이다. 원내 OCS(자동처방전달시스템), EMR(전자의무기록)과 연동되는 전산 프로그래밍, 전화, 팩스 등 각종 기자재를 구비해 지역 개원의의 의뢰를 통해 마산센텀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윤석 대표이사는 “변화의 속도를 더해가는 오늘날 환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환자서비스에 대한 실천적 개선책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에서의 올바른 관절·척추·수지 전문병원의 역할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지원센터와 같은 연결고리를 통해 환자들에게 유기적이고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마산센텀병원 고객지원센터 개설과 함께 지역 개원의와 의뢰환자, 그리고 마산센텀병원을 잇는 다리이자 도우미 역할을 맡게 된 고객지원센터 전담팀은 “큰 일을 맡게 돼 부담이 크지만 지역 개원의께서 전화만 주시면 모든 것을 알아서 처리해 드리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진료편의를 한층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센텀병원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환자의뢰도 가능하도록 프로그래밍 해 조만간 서비스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 - 낮 12시 30분까지. 전화 또는 팩스로도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