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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한채원, “내 옷 속 ‘망촬’로 다 보여줄께!”

daum an 2009. 11. 2. 01:43

탤런트 한채원이 국내 최초 그라비아 화보에서 망상촬영을 시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망상촬영’ 한채원, 은밀한 상상력 자극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망상촬영은 다른 의상을 입고 같은 포즈를 취한 두 사진을 합성해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드는 작업으로 상상력을 극대화시킨다. 모델이 촬영 동작을 똑같이 해야만 감쪽같은 사진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어려운 촬영 기법으로 손꼽힌다.
 

▲ ‘망상촬영’ 한채원, 은밀한 상상력 자극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그러나 한채원은 약 7시간 동안 진행된 촬영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똑같은 포즈를 극적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내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새벽까지 이어지는 촬영 때문에 일시적인 전신마비 증상까지 겪었다고.
 
한채원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3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된 그라비아 화보 촬영에서 약 100여 벌의 의상을 갈아입으며 섹시한 외모와 육감적 몸매를 뽐냈다.
 
한편, 2002년 미스 강원 동계올림픽 출신의 한채원은 지난 2003년 MBC '논스톱 3'에 출연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최근 가수로의 변신을 위해 싱글앨범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