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상

‘몸짱’ 상추-정지아, ‘엠넷스캔들’ 최초 커플 탄생

daum an 2009. 10. 29. 00:51

마이티마우스의 상추와 신인 연기자 정지아가 '엠넷 스캔들'의 첫 연예인 커플로 탄생했다.
 
Mnet '엠넷 스캔들'은 상추와 정지아를 최초의 연예인 커플로 탄생시켰으며, 이들은 연예계의 대표 몸짱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만능 스포츠맨으로 유명한 상추는 고려대 사회체육과 출신으로 운동 마니아 김종국도 인정한 몸짱이다. 정지아는 최근 남성월간지 '맥심' 화보촬영에서 청순글래머의 8등신 명품 몸매를 뽐내기도 했다.
 
28일 방송되는 '엠넷스캔들'에서 상추는 수영장 데이트를 통해 정지아에게 수영을 가르쳐주고 기습 키스를 하는 등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 또한 상추는 지난 23일 정지아가 출연했던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 쫑파티에 깜짝 등장해 제작진과 출연진 앞에 스스럼없이 남자친구로 나서는 등 남자답고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상추의 정성에 정지아도 손수 만든 3단 도시락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그를 감동시키는 등 두 사람의 애정은 점점 깊어만 갔고, 7일간의 만남 후 최종 커플을 결정했다.
 
정지아는 "이제 대중에게 보여지는 방송이 아닌 실제 생활 속에서 편안하게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 가고 싶다"며 "상추는 가수로, 나는 연기자로 각자의 길을 열심히 가면서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