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 ‘퓨처라이거’로 가수 깜짝 데뷔

MBC '무한도전-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에서 1위를 차지한 유재석과 타이거 JK, 윤미래의 '퓨처라이거' 팀이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무도-올림픽 듀엣가요제'에서 1위를 거머쥔 퓨처라이거 팀은 1위 부상으로 '쇼음악중심' 무대에 오르는 자격이 주어졌다.
 

이에 퓨처라이거는 18일 오후 1시 경기도 일산동구 장항동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쇼! 음악중심'(음중) 사전녹화에 참여해 열정적인  '렛츠 댄스'(Let's Dance)를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제작진 관계자는 "가수가 아닌 유재석이 공개 음악 프로그램의 생방송 무대에 직접 오르는 것이 부담스러워 사전 녹화를 결정했다"며 "생방송 전인 오전 중에 사전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앨범은 1, 2차 각각 만장씩 2만장이 모두 판매됐으며 3, 4차 물량으로 추가 제작된 각 5천장이 모두 품절돼 3만장이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난 13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출품곡들은 각종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박명수와 제시카의 '냉면'은 음원이 공개되지마자 싸이월드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