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녀’ 한효주, 5살 연상 강도한과 열애 중?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으로 인기몰이 중인 탤런트 한효주(22)가 5살 연상의 연기자 겸 사업가 강도한(27)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16일 한효주와 강도한이 올 봄 지인의 소개로 만나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강도한이 마케팅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의 한 승마장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기며, 최근에는 이곳에서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강도한의 아버지가 국내 굴지의 스낵기업 임원인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강도한이 일하고 있는 승마장은 1만여평의 펜션까지 갖춘 고급 레저시설로 현재 그의 형이 대표직을 맡고 있다고.
 
열애설이 불거지자 한효주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만간 회사 차원에서 이번 일과 관련한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현재로서는 어떠한 입장 표명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강도한은 2003년 영화 '실미도'를 통해 데뷔했으며, KBS 드라마 '풀하우스'에서 송혜교(한지은 역)의 친구이자 비(이영재 역)의 매니저로 출연한 바 있다. 그는 2007년 방송된 KBS 드라마 '순옥이'를 마지막으로 연기 생활을 접고 현재 사업에 매진 중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