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시내버스 준공영제 2주년 축하 지역탐방 버스 엔티어링 개최

시내버스 준공영제 2주년 축하 지역탐방 버스 엔티어링 개최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접수, 600명 모집,오는 7월24일 25일 양일간 마산9경 등 19개소 탐방

안기한 기자 /시사우리신문

시내버스를 타고 마산시 9경(景)과 문화재 및 유적지를 탐방하면서 마산의 역사를 이해하고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유)시민버스, 신양여객(주), 마창여객(주), 제일교통(주), (주)대중교통 등 5개 마산시 시내버스업체가 주최하여 지역탐방 버스엔티어링을 오는 7월24·25일 양일간 개최된다.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시민 30세이하 600명을 대상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마산9경 4개소, 문화재 5개소, 유적지 10개소 등 총 19개소로 탐방지로 되어 있다. 버스엔티어링 탐방지는 △마산9경= 저도연륙교, 어시장, 국립3.15민주묘지, 문신미술과 △문화재= 의림사3층탑, 진동 진해현 관아, 몽고정, 합포성지, 월영대 △유적지= 고현 공룡발자국, 창의탑, 만날고개, 삼각지 공원, 원전항, 내서 광산사, 농산물도매시장, 8의사묘, 애국지사당, 환경시설사업소 등이다.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7월15일까지 시 홈페이지(http:masan.go.kr)팝업죤이나 교통행정과(☏220-4250)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행사진행방법 등은 참가당일 참가번호표 및 완주지점 확인 용지를 지참하고 신청시 번호 입력(10자리)한 교통카드를 반드시 이용하여 탑승, 참가자는 반드시 준공영제 버스만을 이용하여 완주해야 되고 탐방지 19개소 중 필수코스를 포함해 12개소 이상 탐방해야 한다. 참가자는 7월24일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안내교육을 받고 탐방코스별로 출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