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심야에도 불 밝힌다 |
문화부, 전국 203곳에 68억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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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한 기자 /시사우리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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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직장인과 학생 등 낮 시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밤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공공도서관 개관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추경예산 25억 원을 더 확보한 총예산 68억 원을 전국 203개 공공도서관에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통해 82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야간개장이 단순히 도서관 폐관 시간을 연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서나 문학강좌, 독서치료, 다문화ㆍ외국어 강좌 등 여러 가지 문화프로그램도 제공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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