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억울함 호소, “청담동 클럽사진 속 인물은 나 아냐”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 빽가(28ㆍ본명 백성현)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청담동 클럽 사진'에 대해 "사진 속 인물은 내가 아니다"라고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당시 '청담동 클럽 사진' 중에는 두 쌍의 남녀가 얼굴을 맞댄 채 찍은 사진이 포함돼 있으며, 네티즌들은 이 사진 속 왼쪽 끝의 남성을 빽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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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는 3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청담동 클럽사진'이라는 제목으로 문제의 사진과 함께 해명의 글을 올렸다.
그는 "어제 스케줄이 한창일 때 수 십 통의 전화가 걸려와 청담동 클럽사진이라는 것이 검색에 올랐고 내가 그 안에 있다더군요"라며 "변명도 거짓말도 아니고 위 사진의 저 사람은 제가 아니에요"라고 밝혔다.
이어 "(사진 속 인물은)클럽 네이** 라는 곳에서 일하시는 분이라는데 저랑 닮아서 빽가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제가 아니니까 길게 말하고 싶지도 않구요. 사실이 아니기에 오해마시라구 글 남깁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빽가는 "저 앨범 나와서 바쁘게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이게 뭔가요? 앨범 잘되려고 그러나보다 해야죠!"라고 다소 너그러운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현재 빽가는 신지와 함께 코요태 정규 앨범 '점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넌센스'로 활동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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