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상담 전화번호 ‘1644-2000’ 통합 |
운영 시간 2시간 연장…콜백 서비스도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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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한 기자/시사우리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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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다음 달부터 지역 전화상담 업무를 대표전화 행복의 전화(1644-2000)로 통합한다. 운영 시간도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기존보다 2시간 연장한다. 행복의 전화는 간단한 내용의 상담은 직접하고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할 경우 담당 부서로 연결해 상담토록 할 계획이다. 국민은 행복의 전화에서 진료비 정확성 여부 ,진료비 확인신청 방법·처리내용 ,병원정보 ,진료비 본인부담금 기준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요양기관의 경우 청구명세서 접수방법 및 처리현황, 수가·약가·치료 재료대 및 급여기준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심평원은 “통화량이 많거나 상담시간이 끝나 상담원과 연결되지 않았을 경우 전화번호를 남겨두면 상담원이 다시 전화를 거는 콜백(Callback)처리 시스템도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번 통합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통화 연결이 어렵다고 지적됐던 부분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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