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주년 마산시민의 날…시민이 주인! |
개항110주년을 맞이하는 마산시민의 날 3.15아트센타 1.2층을 꽉메워 시민들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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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는 제32회 마산시민의 날 기념식이 1일 오전 10시 3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 되었다.
이날 개항110주년을 맞이하는 마산시민의 날 3.15아트센타 1.2층을 꽉메운 기념식장에는 시민 위주를 우선으로 초청해 앞자리 배치하고 내빈은 뒷자리 모셔 시민화합의 장으로 색다른 기념식 행사였다.또 이날 주민자치위원장, 저소득층 초청 구내식당 오찬도 가졌다.
시는 마산항 개항 11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마산 건설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고 마산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철곤 시장, 이주영·안홍준 국회의원, 이태일 도의회의장, 노판식 시의장,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저소득층, 장애인, 시민 등 1천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일반 시민위주로 초청해 앞좌석에 배치하고 내빈은 뒤쪽으로 배정해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도록 했다.화관무, 난타, 부채춤, 마산 재도약의 날개 등이 식전행사를 하고 일반시민 15여명을 무작위로 ‘마산 미래의 길을 묻다’ 시민인터뷰를 가지는 특별한 행사가 되었다
이어 황철곤 시장은「시민이 드리는 상」지역개발 전재철, 봉사 최태조씨, 「문화상」 문학 하순희, 체육 박성인, 예술 박재수씨에게 각각 상패를 수여했다.황철곤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시는 올해 전 행정력을 재정 조기집행,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에 두고 행사 경비를 줄여 경제위기 극복에 투입하여 시민의 날 행사도 간소화게 치러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식후행사로 “마산이여 다시 한번 날자”(이광석 작시) 마산 희망의 시 낭송을 했다. 또 수동적이고 엄숙한 기념식을 탈피하여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110명을 구내식당으로 초청하여 개항 110주년을 맞아 110명분의 비빔밥을 만들어 어려운 경제위기를 시민화합을 위한 오찬을 가져다. 한편 마산시민의 날가고파 큰잔치 일환으로 개최되는 창동거리 문화축제가 1일부터 4일까지 창동 사거리 일원에서 된다.공연행사, 경연행사, 기획행사 등으로 마련해 선보이고 창동통합상가에 빛의 거리를 조성하여 경기침체로 있는 상가를 새롭게 변모시켜 시민들에게 볼거리 등을 제공하여 상가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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