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세상

‘조선족 스타’ 김미아, 슈퍼주니어와 합동 공연 ‘기대’

daum an 2009. 4. 29. 21:06

‘조선족 스타’ 김미아, 슈퍼주니어와 합동 공연 ‘기대’

 

조선족 얼짱 스타 김미아가 오는 5월 9일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해 인기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와 합동 무대를 선사한다.
 
김미아는 2008년말 중국 관영 CCTV가 주최한 스타탄생 프로그램 '싱광다다오(星光大道)'에서 테크노풍 한국 민요 '신아리랑'을 불러 3000여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해 가수로 데뷔했다.
 

 

 


 
그녀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미모로 중국은 물론 미국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으며, 이 프로그램 우승 이후 김미아는 중국 최대 유명 화장품 회사 모델로 발탁되는 등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스타킹' 제작진은 "한국 TV를 즐겨보는 김미아씨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타킹'을 꼽아 이번 출연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에 처음 방문하는 그녀는 조선족 전통 민요에서 최신 팝까지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가창력을 발휘 할 예정이다"며 "슈퍼주니어와 함께 합동 무대도 준비돼 있어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04년 옌벤 대학 예술학원 성악과를 졸업한 김미아는 2005년 '제5회 중국인 외국 노래 부르기 대회'에서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출처:브레이크뉴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