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세상

지구의 날 마산만 갈대심기행사 가져!

daum an 2009. 4. 25. 23:43

지구의 날 마산만 갈대심기행사 가져!
마산만 옛모습 같이 갈대숲이 생긴다~

 

 

 

 

 

마산만에 갈대를 심을 자리에 말뚝을 꼽고 있다...

지구의 날 마산만 갈대심기행사를 2009년 4월25일(토) 오후 1시30분 어민, 시민 그리고 학생 100여명참석한 가운데 마산시 삼호천 하류 마산만 기수역(수출자유지역 옆) 에서 마산만살리기시민연합, 마산어촌계(용마 신마산)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를 위해 대우백화점, 마산지방해양항만청, 마산시, 마산만특별관리해역민관산학협의회 후원으로 마산만에 갈대심기행사 후원으로 이루워 졌다.

 

 

 

 마산만에 심겨질 갈대.....

마산만의 생태가 되살아나고 있다.더 이상 마산만이 오염되고 파괴되었던 과거로 되돌아가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 마산만의 수질이 자꾸만 개선되고 도다리 숭어 바지락 우럭조개 꼬막이 번성하길 시민들은 학수 고대를 하고 있다.이날 차윤제 대표는 우리가 어릴적 이곳에서 조개를 케여서 먹었는데 지금은 마산만이 죽은바다로 변했다.이제 우리들의 노력들이 모여져서 깨끗한 마산만에서 물놀이와 수영을 할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가자고 했다.

 마산만에 갈대를 심기위해 자원 봉사자들이 한사람 두사람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하고 있다....

그 바램으로 마산만 수질개선과 생태복원에 도움이 되고자 마산시 삼호천 하류에 갈대심기를 하는 것이다.경남대학교 환경공학과 학생들과 양곡중학교 학생들도 참여하여  갈대심기 방법 설명을 박정기조경전문가의 시범에따라 갈대를 정성껏 심었다.

 이 갈대가 잘 살아준다면 마산시가지에서 혹시 내려오고 있는 오염된 수질로부터 마산만 생명을 보호해 줄 것을 기대 하고 있다.갈대를 심고자 하는 이 곳에는 마산만에서 대대로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갈대들은 옆에 봉암갯벌의 갈대를 이식하여 친구로 맺어주고자 실시 하는 것이다

 

 

 

 죽었다던 마산만에서 바지락이 나오고 있다.

참 신기할 정도로 마산만에 죽지 않고 연명해 온 질긴생명 갈대가.마산만에 수 많은 뿌리를 내려 마산만 살리는데"크나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산시민들의 바램이다.....

출처:경남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