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창원특례시 마산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제22회 마산국화축제가 지난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하지만 이태원 사고로 국가 애도 기간이 지정되면서 차분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파가 몰릴 수 있는 문화행사 등을 전면 취소하고 축제장 안전관리에 주력했다. 제22회 마산국화축제는 ‘가을 바다에 국화 향기가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9일부터 지난 9일까지 12일간 열린 이번 마산국화축제에는 56만여 명이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러한 가운데 19댄스아카데미 정기발표회가 지난 12일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창동 시민극장 대강당에서 마산국화축제 문화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었던 'Dreams come true'라는 제목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하며 성황리 개최되면서 세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