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단적으로 팬클럽 운영하면서 회원 회비·독지가 후원금 등 자신의 통장에 받고 공개 안해 회원 "윤사모 만든 공적은 인정 자신의 사유물인것처럼 착각"상식에 어긋난 행위 대해 비판 최성덕 회장 "환골탈태 시킬것" 여권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자발적 팬클럽인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음)의 전 회장이 회비와 후원금 사용을 두고 투명성 논란에 휩싸였다. 17일 윤사모에 따르면 전 회장 A씨가 독단적으로 윤사모를 운영하면서 2만6000여 명의 회원들로부터 받은 회비, 각종 위원장 등 직책을 수백 명에게 부여하면서 각각 11만원씩 받은 금액과 독지가들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자신의 통장으로 받고 이를 공개하지 않고 있어 도덕성과 투명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회원들은 지금까지 받은 회비와 후원금 내역을 공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