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하동노루궁뎅이버섯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별천지 하동농부 트롯가수 헤라가 지난 14일 영화 ‘비상도시’ 촬영을 앞두고 김해 서부경찰서 윤석봉 형사2팀장에게 총격씬 대비 개인 훈련·지도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별천지 하동으로 귀농한 가수 헤라는 오는 28일 영도대교 부둣가 총격씬 촬영을 앞두고 윤석봉 형사2팀장(김해 서부경찰서)에게 매주 휴일 사격술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며 매진하고 있다.현직 김해서부경찰서 형사2팀장인 윤석봉 팀장은 지난 2년 전 하동경찰서 근무 시 트롯가수 헤라와 인연이 됐다. 윤 팀장은 평소 지역 내서도 친절하고 남 몰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등 선행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와 지난해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귀농인 트롯가수 헤라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