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행정안전부가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커뮤니티) 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16개 지자체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선정된 16개 사업에 대해 재정 특전(인센티브 40억원)을 지원하고 사업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 자문을 추진해 지자체가 원활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탄소중립 실현의 주체인 지역 주민이 주도적·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거점을 조성하고, 성숙한 참여 문화 정착·확산과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공유 및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4월 6일부터 5월 20일까지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35개 지자체에서 42건의 사업이 접수됐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1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