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충남 홍성군의 ‘e편한세상 홍성 더 센트럴’ 분양권 소유자들이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전매를 약속했던 분양대행사 대표 C씨가 자취를 감춘 가운데, 소유자들은 기약 없는 금융 피해에 직면해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분양권 소유자들은 “‘전매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에 속아 분양대행사 대표 C씨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고 우리는 금융 피해를 입게 되었다”며 C씨에 대한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계약 무효 또한 주장하고 있으며, 법적 대응을 모색하고 있다. 본지와 인터넷언론인연대의 공동 취재를 종합하면, 분양권 소유자 A씨는 분양가 전용면적 84㎡(약 3억 7,500만원)에 대해 C씨와 계약을 체결했다. 분양권 소유자들 기약 없는 금융 피해에 직면...계약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