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8일 자신의페이스북을 통해 '추미애 장관 발언 해제'라는 제목으로 5가지를 요약 정리해 게재했다. 진 전교수는 이날 "우리 추장관님은 아스트랄 하시잖아요"라며"사실 외계어를 사용하시기 때문에, 번역이 좀 필요해요. 그분의 발언을 지구어로 옮겨보았습니다"라고 게재했다. 다음은 진 전 교수 페이스북 전문이다. 1. "이제 검찰에서 '누구누구의 사단이다'라는 말은 사라져야 한다." 내가 만든 사단을 '추미애 사단'이라 부르는 것은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2. "'언론이 점치지 않은 의외의 인사'가 관점이 아니라 묵묵히 전문성을 닦고 상하의 신망을 쌓은 분들이 발탁된 것이다." 언론에서 점치지 않은 의외의 인사들이 발탁됐다는 얘기는, 언론에게 전문성이나 신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