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창원]이해련 창원시의원(충무, 여좌, 태백동)은 26일 진해군항제, 마산국화축제, 케이팝월드페스티벌 등 창원시 3대 축제의 전문적 연구와 상시적 준비를 위해 창원문화재단에 전담팀을 조직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제1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세계축제도시 창원’을 위한 제언을 했다. 안정적 재정 확보와 독자적 조직 구축이 가능한 창원문화재단 내 축제 전담 상설팀을 조직하자는 게 핵심이다. 이 의원은 “창원시 3대 축제는 경쟁력 있는 주제와 역사, 시민·방문객의 꾸준한 성원과 참여로 탄탄한 기반은 갖추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미흡한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지난 3월 개최한 진해군항제는 420만 명 방문으로 성황리에 마쳤으나 ‘공무원 열정페이’, ‘먹거리 바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