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창원]오은옥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26일 제1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신중년’과 ‘다문화 청년’을 위한 취업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세시대를 대비해 인생 이모작 준비를 돕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게끔 맞춤형 지원을 해야 한다고 했다. 오 의원은 “베이비붐 세대는 대부분 남은 인생을 영위하기 위한 경제적 기반을 갖추지 못한 채 은퇴를 맞이한다. 구직난 해결 창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말했다. 창원시에 신중년을 위한 전담 부서와 중장년층 지원을 규정한 조례가 있지만, 내실 있는 지원으로 일자리 부조화를 해결하는 방안을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청년에게 체계적인 진로지도 등을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